올 봄 우리만의 공간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아이들의 방이 생기면서 6살 딸(하경)의 소원이 생겼습니다..

이층침대~~ 어렸을적 침대.. 특히 이층침대에 대한 로망이 있던 저로서는 딸아이의 소원을 꼭 이루어주고 싶었습니다.  피부가 예민한 둘째(하진)를 생각하니 아무거나 싼것만을 고집할 수 없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좋은 침대를 찾고 있었습니다.. 찾던 중 파주 프로방스를 갔을 때 그곳에서 발도로프 본점을 봤고 더 이상의 고민, 망설임 없이 이거다 싶어 구매를 했습니다..

저희집은 5층 빌라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설치 기사분께서 너무 고생하시고 꼼꼼하게 설치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침대에 우리 아이들 이름을 새겨 달아주니 얼마나 기쁘던지.. 침대를 보며 행복해 하는 딸의 얼굴을 보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둘째(3살)는 절대 혼자 자는 법이 없고 깊은 잠을 못자는 아이었는데 침대 사용 후 혼자 자기 시작했으며 침대체질인지 깊은 잠을 자고 있습니다..  물론 예민한 피부도 아무 반응없이 너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활용도가 높아 더 맘에 들고 무엇보다 자신들의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 가구.. 튼튼한 가구.. 편안함을 주는 가구.. 100%  아니 그 이상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