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올해 네 살된 꼬마입니다. 아이가 세 살 때 발도로프 가구를 처음 사 주었으니까 발도로프와 인연을 맺은 지는 벌써 1년이 되어 가네요.
저는 1년 남짓 사용한 발도로프 가구에 대해 느낀 특별한 고마움을 몇 가지 후기로써 적으려고 해요.
첫 번째로 친환경 목재와 도료로 제작된 발도로프는 네 살 꼬마의 건강에 유해하지 않은 착한 가구라는 점입니다. 처음 가구를 방에 들이고는 그 다음 날 알았죠. '아…이 가구 정말 좋은 친환경 도료를 사용했구나!' 하는 점을요. 보통 새 가구를 집에 들이면 새 가구 특유의 칠 냄새가 며칠 가면서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머리 아프죠. 그런데 발도로프 가구는 목재 본연의 나무 냄새가 은은히 퍼지는 거였어요. 마치 천연 피톤치드 방향제를 놓은 것 처럼요.
두 번째로 천방지축 네 살짜리 꼬마에게 발도로프 책장은 내 물건에 대한 소유 개념과 그 물건들이 제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과 정리정돈에 대한 개념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이 사진에 나온 장난감과 책들은 거의 다 네 살 짜리 아이가 정리한 거랍니다.
세 번째로는 질리지 않는 가구에 대한 고마움입니다. 보통 물건을 구입해서 1년 남짓 사용하다 보면 더 좋은 물건의 발견으로 인한 아쉬움이나 후회 같은 게 생기기 마련인데, 발도로프 가구는 사용할수록 정이 가고 질리지 않는 그런 가구입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가 적어도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발도로프의 다채로운 가구 컬렉션을 통해 우리 아이 가구 고민은 안 하려구요. ^^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과 디자인의 가구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먼저 저희 가구를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 방벽지와 발도로프의 나무색이 넘 잘어울리구
정리가 넘 깨끗하게 잘되어있어서 보는사람이 기분이 참좋으네요^^